용문청년회, 사랑의 온수매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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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청년회(회장 조건호)가 지난 20일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겨울철을 앞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온수매트 8점(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건호 회장은 이날 “저소득층에게 겨울은 가난 이상의 고통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박기선 용문면장은 “용문청년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여느 겨울보다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온수매트는 용문면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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