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오늘은 저희가 홀몸어르신들의 자식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 용문고 학생과 만든 카네이션과 손카드로 효 사랑 실천
 |
“할머니 할아버지 오늘은 저희들이 어르신들의 자식 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함상수)이 지난달 30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있는 용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추진하는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해 드리는 것으로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어르신과 학생 등 30여명은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었고 학생들은 감사의 손 카드를 작성해 전달했으며, 기념촬영에 이어 토담갈비 김영회 대표의 나눔기부로 마련된 오찬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기선 용문면장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자식들을 만난 것 처럼 마냥 즐거워하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효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 ‘어울림 한 상’ 16.05.04
- 다음글“행복을 전달 합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16.04.28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