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회원간 화합과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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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애)가 지난 17일 가야 컨벤션 홀에서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군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성단체의 발전과 화합,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신년회는 2015년 사업 성과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신년축하 떡 케이크 커팅 순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김영애 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과 여성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자”며 “특히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양평의 미래를 열어 가는 일에 여성지도자들의 솔선수범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지난 한 해 열과 성을 다해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신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 분야의 사회단체가 김영애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움직여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8개 단체, 19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비롯해 여성지도자 양성교육,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사업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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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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