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 통일의견 수렴 및 제3차 정기회의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협의회장 김수한)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과 자문위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견수렴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 주제 보고 및 ‘청년세대 통일 활성화 지원 방안’ 이란 소주제에 대한 자유토론 및 설문지 작성, 지역협의회 활동 및 자체안건 토의, 관내 탈북민 정착지원 및 탈북청소년 장학지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한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지난 1월 제4차 핵실험과 2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사전 통보나 예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실시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일 수록 국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통일의견수렴 시간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며 “특히 청년세대의 통일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통일은 기성세대 만이 아닌 젊은 세대도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여성의소대, 소화기 UP&DOWN 캠페인 16.02.26
- 다음글양평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물품 전달 16.02.25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