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16년 자원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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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가 지난 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센터장의 개회사와 김선교 군수의 격려사, 2015년 활동보고, 2016년 봉사단 소개, 우리의 다짐 순서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단은 “먼저 다가서는 봉사로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마사지봉사단과 정리정돈봉사단, 마술봉사단, 재능기부봉사단, 교육강사봉사단, 행복릴레이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주 1회 또는 월 1회 이상 재능을 바탕으로 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이승구 센터장은 “각각의 재능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따뜻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유대강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만 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대상의 기반이 됐다”며 “자원봉사의 따뜻한 손길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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