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열림달림 가족봉사단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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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가 지난 12일 ‘2015 열림달림 가족봉사단 평가회’를 가졌다.
지난 1년간 활동해 온 열림달림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는 가족봉사단의 소감발표와 동영상 시청, 설문지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 열림달림 가족봉사단은 노인요양원 봉사와 급식봉사,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원생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들은 특히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 친밀감 유지는 물론 또래 청소년들과 협동 봉사를 통해 자긍심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열림달림봉사단의 한 단원은 “1년 동안의 가족봉사활동을 무사히 잘 끝냈다”며 “앞으로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꾸준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구 센터장은 “봉사를 통해 부모와 자식이 함께함으로써 가족 간의 친화력 및 결속력 강화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은 물론 주변 이웃까지 변화시켜 나가는 봉사의 선두주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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