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산업정책대상 혁신행정가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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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2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평가로 차별화 된 지역산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중첩규제에 따른 어려움이 크지만 역발상을 통해 청정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 현시대의 트렌드인 건강과 힐링을 접목한 건강행복도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중첩규제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을 실시한 양평군은 이제 한발 앞선 건강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 혁신행정을 인정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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