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 사람&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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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쇼, 음악밴드, 해금연주, 댄스팀, K-POP,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가 지난 17일 용문면 관내 15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양평캠프 외국인 선생님과 한국인 스탭, 영어유치원생들로 구성된 총 10팀이 마술쇼와 음악밴드, 해금연주, 댄스, K-POP,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정영수 대표는 이날 “양평 영어마을에는 재능이 많은 외국인들이 모든 일에 항상 적극적인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11월 중 아동복지센터 김장봉사에도 참여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양평캠프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개원한 양평캠프는 도내 3번째 영어마을로 미국 버지니아 주 스타일의 총 55개 동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캠퍼스로 인해 화제의 드라마 KBS ‘꽃보다 남자’와 SBS 드라마 ‘가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