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랑의 연탄 10만장 모으기’ 온정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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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연탄 1장을 이웃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벌이는 사랑의 연탄 10만장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군은 59동기연합회와 군민포럼, 농협 군지부,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코바코연수원, 양평병원장례식장, 삼성전자 대리점 등 일반기업과 군 공직자 및 개인 참여자 등으로부터 연탄 13만장 분량의 성금 및 현물을 모금했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자는 차원에서 벌이는 1인 1연탄 모으기 운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보낼 수 있도록 돕자는 의미로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금운동을 동해 모인 모금액은 관내 소외계층 400여 가구에 전액 난방비로 지원 될 예정”이라며 “군은 동절기 동안 지속적인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10만장 모으기 운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031-770-2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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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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