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강상파출소 11년 만에 개소
페이지 정보
본문
![]() |
강상파출소 개소식이 1일 김선교 양평군수와 정병국 국회의원, 신민철 소방서장, 윤광신, 김승남, 김윤진 도의원, 강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상파출소는 지난 2004년 1월 지역경찰 직제개편에 따라 양근지구대로 통합 돼 강상치안센터로 유지돼 오다 강상면의 인구 및 치안수요 증가로 개소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특히 지난 7월 부임한 전진선 서장이 파출소 개소에 대한 주민여론을 수렴, 경찰청에 파출소 개소에 대한 당위성을 건의하면서 지난 10월17일 신설을 승인 받아 11년 만에 개소됐다.
8명의 경찰관과 순찰차 1대가 배치되는 강상파출소는 3,400여 세대, 8천여 강상면 주민들의 안전을 전담하게 되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1천여명에 이른다.
전진선 서장은 “강상파출소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경기청 평균보다 많아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주민들께서 협력치안을 공고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201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15.12.02
- 다음글‘사랑의 도시락’ 전하는 따뜻한 서종 주민과 경찰관 15.12.01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