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양평리조트,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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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사랑의 릴레이 펼치는 대명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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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대명리조트(총지배인 강춘호)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정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대명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최근 사랑의 연탄 배달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는 양평역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밥 퍼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할 예정이다.
각양각색 봉사단원들은 십시일반 적립한 성금과 후원금으로 지난 3일 김장 200포기를 담궈 적십자회를 통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는 한편 개군면 지역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19일에는 개군면 관내 장애인 가정과 저소득 4가구에 연탄 500장씩 연탄 2천장을 손수 전달하는 등 오는 26일 양평역에서 열리는 밥 퍼 행사에 참석해 올해 사랑의 릴레이를 마무하게 된다.
강춘호 총지배인은 “각양각색 봉사단원들이 연탄배달과 김장, 밥 퍼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고 있어 사랑의 수은주가 뜨겁게 오르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매서운 한파를 이겨 내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명리조트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라면 늘 앞장서 달려 나가겠다”며 “매년 정례화 된 집수리 봉사와 일손 돕기는 물론 사랑의 밥 퍼와 어르신 경로잔치, 아동복지 후원에도 각별한 애정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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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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