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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사는 김 할머니,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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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8-05 15:22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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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몸으로 월세방을 살면서도 양평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돕겠다며 그간 자신이 모은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80대 할머니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올해로 83세를 맞은 김양례 할머니는 5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정철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원을 교육발전위에 기탁했다.

최근 양평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는 김양례 할머니는 녹록치 않은 생활환경 속에서도 그간 어렵게 모아 온 1천만원을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선뜻 기부하겠다는 뜻을 군에 전해왔다.

김양례 할머니는 이날 “양평으로 이사 온 이후 양평주민의 넉넉한 인심과 김선교 군수의 주민을 위한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나 또한 군민의 일원으로 일조하자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군수는 “김양례 할머니야 말로 현대의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가장 존경스러운 어른”이라며 “양평군이 행복실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김 할머니의 선행의 뜻을 본 받아야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김 할머니께서 어려운 형편과 불편한 몸으로 갈산공원 등지에서 쓰레기를 청소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자총삼국장님의 댓글

자총삼국장 작성일

어~~~~
이 어르신 갈산공원에 매일 나오셔서 물함부로 못쓰게 수돗가 지키시고 풀도 뽑으시고 청소도 하시고 그래요

시드니강님의 댓글

시드니강 작성일

정치인들과 유명인들의 반대급부를 위한 즉, 의도적인 선행과 기탁에 경종을 울리는 모습에 비해 할머니의 순수한 도네이션이 정말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고국에서 날아온 카톡글에  현 국회의원들의 자태를 비유한 우스개 내용이 씁씁함을~~
물론 유머스럽긴 하지만,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마을의 이발소가 주민들을 위한 봉사차원에서 경찰관과 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 주었는데
 다음날 이들은 감사답변 차원에서 작은 선물과 함께 감사함을 표햇답니다.
 그 다음날 국회의원은 십여명의 동료 의원들을 데리고 와서 공짜로 머리를 깍고 갔다는~~
한심한 지경입니다.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갈아야 한다는~~
할머니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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