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청년회,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추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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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청년회(회장 조건호)가 지난 31일 용문면사무소(면장 박기선)를 찾아 홀몸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해 달라며 쌀 480kg과 라면 12박스를 기부했다.
조건호 청년회장은 “마음에 비해서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싶어 추석 선물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선 면장은 “지난 7월에 이어 지속적인 기부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책임지며 돌볼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과 라면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들 가정으로 추석 이전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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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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