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장로교회, 사랑의 쌀 2,260kg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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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장로교회(담임목사 백창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은 사랑의 쌀 2,260kg을 양평군에 기증했다.
백창기 목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하자는 취지로 신도들 모두가 부활절을 전후로 심시일반 양곡을 모았다”며 “이렇게 모인 양곡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정부지원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서 “오늘 전달 받은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고 소중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장로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과 ‘사랑의 밥 퍼’, 지역 자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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