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양평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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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간 융화단결로 최고의 의소대 만들어 낼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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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평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에 김종기 전 강하면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양평소방서는 28일 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김태철 소방서장과 김선교 양평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읍면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가운데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임한 김성출(60세) 대장은 지난 2004년 의소대원으로 임용된 이래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출 이임 대장은 “이날 연합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활동해 온 봉사의 삶을 잊지 않고 후임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기(55세) 신임 대장은 “양평 의소대 발전과 소방활동에 앞장서 온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간의 융화단결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철 서장은“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김성출 전임 대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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