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약사회, 출산장려를 위한 기프트 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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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약사회(회장 양수은. 총무 박철현)가 지난 9일 양평군 보건소 출산장려팀을 방문, 다자녀 출산가정 양육 지원을 위한 기프트 상품권 100만원을 기증했다.
양평군 약사회는 관내 4째아 이상 출산가정 양육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기프트 상품권)을 양평군보건소 출산장려팀에 전달했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국가적 문제인 만큼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민관이 함께 힘써 나가야 한다”며 “약사회에서 다자녀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하는 마음에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순 보건사업과장은 “약사회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나서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기프트상품권은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소중히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일곱째아가 탄생했으며, 넷째아 12명과 다섯째아 5명, 여섯째아 3명 등 다자녀 출산이 증가하는 등 군이 추진하는 출산과 보육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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