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용문통합새마을금고, 우수회원 자녀 장학금 3,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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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4일 오전 새마을금고 회원 자녀 31명에게 각 100만원씩 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문새마을금고는 올해 대학 신입생 중 거래실적이 우수한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총 31명을 선발해 이날 전달식을 갖고 격려했다.
백승삼 이사장은 “회원 자녀 중 대학입학 장학금 선발 규정에 따라 해마다 30명을 선발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총 40여명이 신청에 이중 31명을 선발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 이사장은 또 “IMF때 보다 서민경제는 더욱 힘들어졌다고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자산 572억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 4억2천4백만원이란 실적을 내며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뿌리 내려 매년 사회환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지난 20년간 530여명의 회원 자녀에게 4억3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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