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새마을회, 제4회 사랑나누기 목욕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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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새마을남·여 협의회(회장 김용오. 이일춘)가 지난 26일 대명리조트 사우나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제4회 사랑나누기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의 등을 밀어드리고, 안마를 해드리는 등 목욕 이후에는 식사 대접과 양말을 선물하며, 외로우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따끈한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젊은이들과 함께 개운하게 목욕을 하고 나니 없던 기운도 생기는 것 같다”는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4년 전부터 헌옷 모으기와 공병수거를 통해 목욕봉사를 벌이고 있으며, 김장김치 담그기,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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