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는 양동주민들의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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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동면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동면 한우작목반(회장 박재덕)은 지난 30일 양동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를 기탁했다.
또 같은 날 양동면 중기협회(회장 이명준)가 추운겨울을 나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연탄 2천장을 기탁하고 돌아갔다.
박재덕 회장은 “10년째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선행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나눠서 채워가는 보람은 회원들 모두에게 자부심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준 회장도 “주변에서 남을 돕는 이들이 많다는 소식에 중기협회에서도 동참하게 됐다”며 “따뜻한 연탄 한 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제 양동면장은 “연말연시에 주민들의 사랑과 정성이 모여 큰 감동으로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사랑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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