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덕 양평 물맑은시장 상인회장 “365일 축제가 있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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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덕 양평 물맑은시장 상인회장(57)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도 느낄 겨를 없이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양평 물맑은시장이 최근 중소기업청에 의해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돼 할 일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요즘 고 회장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양평 물맑은시장을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다.
수개월 동안의 장고(長考) 끝에 탄생한 청사진의 키워드는 물소리와 사람 소리, 웃음소리 등이 어우러진 ‘세소리’ 시장.
그의 설명을 빌리면, 물소리 시장은 남한강의 맑은 물로 만든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물소리 길을 따라 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시장의 포토 스팟으로 테마포토존이 설치되고 3ㆍ8일장에 대응하는 주말 친환경 농산물 토요 직거래 장터와 프리마켓과 연계한 양평주말장 등도 추진된다.
“상인들이 SNS와 블로그,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홍보ㆍ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ICT 홍보단 교육도 진행되고, 지역의 토박이 사업가들이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열차 모양의 이동식 매대를 활용한 양평열차 999도 운영됩니다.”
사람소리 시장은 관광ㆍ소통시장 개념으로 시장에서 전통시장의 향수와 정, 사람 냄새 등이 나는 시장을 느끼게 하고, 오고 가는 정으로 사람 살아가는 맛이 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메아리 소식지를 통한 시장소식 전달, 시장 내 거점ㆍ업종별로 스타 점포 발굴ㆍ육성 등이 골자.
지역 내 젊은 토박이 사업가를 발굴ㆍ육성하는 토박이 문화기획자 양성과정도 진행되고, 먹거리골목 내 골목형 전통시장 구현을 위한 상점 디스플레이인 컨설팅사업도 운영된다.
웃음소리 시장은 예술ㆍ문화 공연을 즐기면서 물건까지 구매할 수 있어 기분 좋아 웃고, 상인들은 돈을 많이 벌어 웃을 수 있는 개념이다.
물소리 난타반, 웃음소리 뽕잎 마술단, 상인라디오 DJ반, 청소년라디오 DJ반 등 상인 동아리들이 운영되고 양평 주말장 추진사업과 연계된 민속ㆍ복고 공연도 열리며, 팔도장터관광열차와 ITX청춘열차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양평 물맑은시장축제가 펼쳐지는 양평테마축제도 운영된다.
고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전통시장 발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중앙선 복선전철 등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에서 양평 물맑은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기사제휴.경기일보 허행윤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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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작성일발전적이고 의욕넘치는 고건덕시장회장을 잘뽑은것같습니다.
어느역대회장보다는 이분이 시장활성화에 크게기여할것입니다.
기대가큼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