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 류낙영·유현진·김용주 이사, 모종시장서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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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직도 조합원들을 위한 봉사 직분으로 알고 실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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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양평농협(조합장 윤세기) 직원들은 조합원들로부터 “올해 들어 농협분위기가 부쩍 화기애애해지고 활기가 넘친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이유인 즉 올해 새롭게 선출된 유현진(57)·김용주(57) 이사는 물론 류낙영(55) 수석이사 등이 이사직의 권위를 버리고 조합경영에 헌신적으로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이사진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모종시장을 올해 첫 봉사현장으로 삼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나와 조합원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이들이 현장에서 하는 일은 모종박스를 접고 모종을 옮기는 일이지만 이사진들이 사업장에서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이 조합원들 사이에서 보기드믄 관경이 아닐 수 없다.
“이사가 된 이유가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였다”며 “이를 실천하는 계기를 작은 것에서부터 찾은 것 뿐”이라며 이들 모두 인터뷰를 정중히 거절했다.
윤세기 조합장은 “모종시장이 개장하던 날 여러 이사분들이 함께 나와서 바쁜 일손을 거들었는데 다음날부터도 생각지 않게 봉사를 하고 계셨다”며 “이 같은 마음을 지닌 이사님들 덕분에 조합이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이어 “조합의 발전은 조합경영진과 직원들만의 몫이 아닌 이사진과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해 질 것”이라며 “여러 이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치켜세웠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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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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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농협인님의 댓글
농협인 작성일농협의 임원님들이 농협에서 하는 중요행사에 감시자가 아닌 협조와 조력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시니 정말 보기 좋습니다. 모든 상황들을 보이는 대로만 보는 것도 만사는 아니겠지만 이들의 노력과 협조가 양평농협 더 나아가 농업인 양평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라라 생각합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우리양평농협은 타시군농협보다 농민들을 위하는것 같습니다. 역시 윤세기 조합장님체제후 많은성과가 나타나고있는 느낌입니다. 양평농협과 양평군청은 우리양평 군민들을위해 최선을다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전국농민회에서 보면타시군은 농협에대한 불많이 엄청많이 있지요.
촌부님의 댓글
촌부 작성일권위를 버린 다는거 좋은 모습이네요.
양평농협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사로 보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초심을 지켰으면 좋겠네요.
함께하는 농업인님의 댓글
함께하는 농업인 작성일진실과 가식 을 떠나서 실천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이사직에 출마 할때는 대의원에게 감언이설 개혁을 주창하는 임원이 되겠다 결심이 ?
농협발전에 저해되는 임원 사사 건건 발목잡는 임원 패거리 뒷정치 하는 임원이 되지 않기를 ,,,,,,,,
그리고 개인의 사욕에 눈멀지 않기를 양평군 농협 임원 모두 에게 한 농협의 조합원으로 간절한 바램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기심을 버리면 가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