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교육지원 사업비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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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농협 김동규 조합장이 조합에서 구매한 소농기구를 조합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용문농협(조합장 김동규)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사회적 애도분위기 조성에 따른 행사 취소로 발생한 사업비를 조합원에게 환원했다.
용문농협은 원로조합원 경로잔치 취소에 따른 1,680만원으로 생활안전 조끼 1,164개를 제작, 관내 70세 이상 원로조합원에게 지급했다.
이번에 제작, 보급된 생활안전 조끼는 야간 반사띠가 부착돼 있어 노인들의 야간 출타 시 추돌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농림식품부 등 외부감독기관의 지적에 따라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이 중단된데 따라 조합에서 6,850만원으로 소농기구를 구매해 일괄 지급하기도 했다.
이번에 지급된 농기구는 기본적인 영농에 필요한 삽과 호미, 괭이, 레기, 모종삽 등 5종 1세트로 관내 3,426 전 조합원 가정에 전달됐다.
용문농협 김동규 조합장은 “행사 취소 등에 따른 사업비 환원 방법을 강구하던 중 실질적으로 조합원에게 필요한 방안을 찾게 됐다”며 “용문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농자재 지급 방안은 김동규 조합장이 생활안전 조끼 아이템은 김광한 상임이사가 제안으로 이사회의 의견을 물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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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작성일용문농협조합원복지향상에 아주 좋습니다.
양평농협은 도대체 뭘하는지 궁금합니다?
양평남시 검정고무신님의 댓글
양평남시 검정고무신 작성일김동규 조합장님~ 김광한 상임이사님~ 번득이는 좋은사업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용문농협 임직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