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이어지는 기부물결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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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 유점사, 초복 앞두고 삼계닭 500마리 전달 -
- 경기대학교, 양동면사무소에 컴퓨터 40대 기탁 -
양동면에 사랑의 기부행렬로 훈훈한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유점사(주지 수산스님)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전해 달라며 삼계닭 500마리를 양동면에 기탁, 양동면 20개리 마을에 배분됐다.
수산 주지스님은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라는 뜻으로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경기대학교가 학생교육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40여대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동지역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용으로 기증된 컴퓨터는 인터넷과 문서작성 등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드웨어를 재조립하고 내부 프로그램도 정리해 말끔히 수리를 마쳐 전달됐다.
양동면은 이날 기증 받은 컴퓨터를 양동면 복지회관과 마을회관 등에 설치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강의 및 인터넷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 경기대학교, 양동면사무소에 컴퓨터 40대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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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에 사랑의 기부행렬로 훈훈한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유점사(주지 수산스님)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전해 달라며 삼계닭 500마리를 양동면에 기탁, 양동면 20개리 마을에 배분됐다.
수산 주지스님은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라는 뜻으로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경기대학교가 학생교육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40여대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동지역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용으로 기증된 컴퓨터는 인터넷과 문서작성 등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드웨어를 재조립하고 내부 프로그램도 정리해 말끔히 수리를 마쳐 전달됐다.
양동면은 이날 기증 받은 컴퓨터를 양동면 복지회관과 마을회관 등에 설치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강의 및 인터넷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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