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경찰 협력단체 방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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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김창식)는 6일 3층 강당에서 민경치안협력 활성화를 위한 ‘경찰 협력단체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 및 여성 상대 성범죄 등 강력범죄와 관련, 민경의 협력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협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창식 서장은 이날 치안 협력 유공자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에 이어 양평경찰서 현안 업무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에서 경찰협력 단체와의 협력방범 필요성과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비정상의 정상화 및 강력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경이 적극 협력하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김창식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단체에 대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협력단체와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협력단체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치안행정에 반영키로 하는 등 앞으로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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