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용문통합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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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5일 오전 새마을금고 회원 자녀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올해 대학 신입생 중 거래실적 우수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라 총 30명을 선발, 전달식을 가졌다.
백승삼 이사장은 이날 “IMF를 비롯한 2차례의 국내외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역할이 지대했다”면서 “이사회와 총회 등을 거쳐 대학생을 둔 회원 자녀에게 수혜의 폭을 넓혀 환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2년까지 50만원이던 장학금을 지난해 80만원으로 증액한데 이어 올해부터 물가상승률과 타 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100만원으로 인상하게 됐다”며 “이번 인상으로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지난 20년간 500여명의 회원 자녀에게 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올해 여성봉사회를 조직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과 단합을 꾀하기로 하는 등 사회환원사업과 조직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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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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