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농협, 행복플러스 봉사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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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이 지난 12일 자원봉사자에 대한 위로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봉사의 질 향상과 봉사자로써의 긍지를 높이기 위한 양서농협 행복플러스 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대회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과 천사의집·신망원 관계자, 양서·서종 적십자 봉사단원, 양서농협 행복플러스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 한해의 봉사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했다.
양서농협은 이날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각 4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양서·서종 적십자 봉사단과 양서성당에 50만원씩의 후원금과 행복플러스 봉사단에게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서농협은 자체 교육지원 사업비와 지역사랑예금 기금, 임직원 성금, 행복플러스 봉사자 등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홀몸 어르신과 시설에 쌀과 라면, 생필품, 유아용품 및 교육자재를 지원하게 됐다.
여원구 조합장은 “자원봉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행복플러스 봉사단원과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지역이 건강하고 행복해 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양서농협 실버봉사단으로 발대한 행복플러스 봉사단은 2007년 경기농협 자원봉사자대회 우수봉사단상을 수상하는 등 2010년 행복플러스 봉사단으로 개명했으며, 80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 봉사단은 홀몸노인 명절음식 및 반찬봉사, 생필품 전달, 목욕봉사 등 생활지원 등에 나서고 있으며, 양서농협도 연료비, 생활비, 의료비지원 등 연간 6천2백여 만원의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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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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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여원구조합장님 노력에 감사합니다.
최고 얼짱 조합장님이십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