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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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구조 5명, 응급처치 89명…물놀이 안전사고 4년 연속 Z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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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26일 용문 광탄유원지에서 김태철 소방서장과 이종효 재난안전과장, 의소대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거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22일부터 8월20일까지 60일 간 광탄천과 삼성천, 원덕천, 밤골유원지, 천주교수련원, 용문체육공원 등 주요 피서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구명조끼 무려대여와 순찰강화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등 응급처치 89명을 비롯해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4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했다.
김태철 서장은 이날“이번 여름 동안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안전을 제2로 여기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일까지 운영돼 온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의소대원들로 재편, 내달 8일까지 14일간 연장해 막바지 피서객들의 인명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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