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위원회 양평지역協, 모범 청소년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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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방 양평지역협의회 이순복 회장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었다. |
범죄예방위원회 양평지역협의회(회장 이순복. 이하 범방)가 27일 여주 일성콘도에서 개최된 2012년도 범방 한마음 대회에서 관내 모범 청소년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범방 양평협의회는 이날 양평 관내 15개 중고교에서 추천된 모범 청소년 15명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5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12개월 동안 전달키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검 여주지청 이명순 지청장을 비롯해 김춘석 여주군수, 조병돈 이천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등 여주, 이천, 양평지역 단체장과 범방위원,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 장애인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신입위원 위촉식 비롯해 유공자 표창 전수, 모범 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자매결연, 대회사, 결의문 낭독 만찬 등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순복 회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맺은 학생들은 바른 마음과 정신으로 학업에 열중하며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모범을 보이는 청소년들이다”며 “이들을 돕기 희망하는 위원들이 학교로부터 각각 추천 받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준법 풍토 조성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온 범방 위원들은 이들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겠다”며 “이들이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도덕성을 바로 세우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은 올해로 8회째로 범방 양평협의회 위원들은 해마다 자매결연 학생을 추가로 선정, 수혜 학생을 늘려 나며 남몰래 돕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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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검 여주지청 이명순 지청장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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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검 여주지청 이명순 지청장을 비롯해 김춘석 여주군수, 조병돈 이천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등이 참석, 범방 한마음대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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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검 여주지청 이명순 지청장이 범방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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