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한돈협회, 교육발전기금 500만원 쾌척
페이지 정보
본문
![]() |
한돈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박광진)가 3일 열린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쾌척했다.
회원 30여 명으로 활동 중인 양평 한돈협회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 폭락과 사료 값 폭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키로 의견을 결집했다.
특히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을 호소했다.
박광진 지부장은 “축산인들의 사회적 참여가 그간 미온적 이였지만 구제역과 축산관련 사태를 겪는 동안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극복해 낼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보은차원에서 축산인들의 사회적 참여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축산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실의에 빠진 축산인들이 다시 금 일어설 수 있도록 신선하고 안전한 양평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교육발전기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특별회비로 마련됐으며, 내년부터 장학사업을 비롯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발전에 참여키로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 관내 의소대원, 사랑의 연탄 4천장 전달 12.12.11
- 다음글범방위원회 양평지역協, 모범 청소년 자매결연 12.11.2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