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과 안일함에 젖어 도태하지 않는 포럼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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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승택 회장이 포럼기를 인수 받았다. |
제17대 군민포럼회장에 이승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양평군민포럼은 21일 가야웨딩홀에서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및 포럼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6대 박창문 회장의 이임하고, 제17대 이승택 신임 회장이 포럼기를 인수받아 오는 2013년 한 해 동안 군민포럼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승택 회장은 “그간 군민포럼은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은 물론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 같은 뜻을 이어받아 위기에는 냉철함으로 문제를 직시하고 원인과 문제를 찾아 회원들의 지혜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그는 특히 “양평군민포럼이 습관과 안일함에 젖어 상황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일이 없도록 솔선수범 하겠다”며 “앞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함에 있어 모든 결과를 회원과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군과 무한돌봄 업무협약을 맺은 포럼은 14회째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사업비로 670만원의 기금을 마련, 오는 24일과 26일 필리핀과 베트남 가정이 각각 수혜를 받아 출국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포럼은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사회적 봉사를 실천해 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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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문 이임 회장이 이승택 신임회장에게 포럼기를 전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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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문 이임 회장이 주민복지실 구문경 팀장에게 사회복지시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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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포럼 회원들이 행사가 끝난 후 참석한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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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제관님의 댓글
전제관 작성일양평군민포럼 제16대 박창문 회장님의 이임과 제17대 이승택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NGO로서 해야 할 의무를 충실히 지켜가는 포럼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또한, NGO가 독립된 지역의 기구로써 역활을 다해주길 바라며 지역의 무의미한 봉사단체가 아닌 지역을 위해 희생하는 NGO의 참 모습으로 한손은 따듯한 사랑의 온기를, 다른 한손에는 매서운 회초리를 들고 2013년 양평의 발전을 이끌어 주는 시민단체로서 역활을 다하리라 기대합니다.
백운봉 보며...님의 댓글
백운봉 보며... 작성일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