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최초 6남매 탄생…순풍 순풍~~ 출산의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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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이 지급 된 이후 양평군 최초로 6남매 가족이 탄생했다.
6남매 다둥이 가족의 주인공은 서종면 수능리 김윤수(39), 이은희(34) 부부.
이들 부부는 지난달 21일 자택에서 여섯째 남자아이를 출산, 지난 2007년 출산지원금이 지급 된 이후 양평군 최초로 6남매의 부모가 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군수는 지난 3일 김씨 가정을 방문해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하며, 여섯 번째 아기의 순산을 축하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여섯째아 출산을 10만3천 군민을 대신해 축하드린다”며 “출산과 보육정책을 지속 발굴해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한편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업 출산장려팀장은 “지난해 다섯째아 가정이 2가정이였지만 올해 다섯째아만 5가정에 여섯째아 가정까지 다둥이 출산비율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군의 적극적인 출산·보육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은 출산장려업무를 전담할 출산장려팀을 전격 신설하고, 지난해부터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조정하는 등 유아들의 보육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 출산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난 7월 출산장려정책 우수기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난 8월 통계청 발표 합계출산 증가율 도내 1위를 달성한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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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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