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로타리클럽 제13대 임영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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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로타리클럽 제13대 회장에 임영분(53)씨가 취임했다.
백운로타리클럽은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제12대 서현정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1년 동안 백운로타리클럽을 이끌 임영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영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각 분과별 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에 우정과 친목을 제일로 삼으려고 한다”며 “지구발전은 물론 백운클럽이 최우수클럽으로 가는데 노력하며 지역사회에서 어느 단체보다 빛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정 이임회장은 “지난 일 년간 로타리 지식을 배우고 회원들과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려 노력했는데 못다 이룬 꿈 앞에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며 “신임 임영분 회장께서 뛰어난 리더쉽과 강한 추진력으로 백운로타리를 명품로타리로 만들어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백운로타리클럽은 지난 한 해동안 청소년 장학사업과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으며 불우한 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 집짓기 일일뷔폐를 열어 2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또 현재 관내 여성 60여명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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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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