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라이온스클럽 제40대 김인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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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B지구 양평라이온스클럽 제40대 회장에 김인수 회장이 취임했다.
19일 양평 여성회관에서 열린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는 제39대 회장으로 활동한 조감(현 신협이사장)회장이 이임하고 2008년도 양평라이온스클럽을 이끌 제40대 회장에 김인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인수 취임회장은 “훌륭하신 역대라이온스회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인해 잘 쌓아 온 하나의 거대한 삼십팔년 역사의 계단을 일 년 역사 계단에 잘 쌓아놓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단체와 협력해 유대를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역할은 물론 지역 라이온스 자원봉사정신의 사명을 다해 지역의 소외된 주민,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돌봐 사회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감 이임회장은 “비록 짧은 기간 동안 라이온스 39대 회장으로 활동했지만 그 어떤 시간보다 라이온스의 뜻을 새기는 봉사정신을 가득히 품은 시기였다”며 “취임하시는 회장께서 한 차원 높은 리더쉽을 발휘해 본 라이온스를 더 발전시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김인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큰 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김인수 회장은 양평육상경기연맹 2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양평 태권도 협회 이사, 현 옥천 함흥냉면 대표를 17년간 맡고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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