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초자모회,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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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초등학교 자모회가 소년소녀가장들의 엄마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양평초등학교 컵스카웃 자모회(2004년~ 2006년) 회장 및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월14일 양근리 가야뷔페 2층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1일호프를 열고 이들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자리가 비워질 새도 없이 밀려오는 손님맞이에부터 음식준비에 서빙, 뒷정리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내 자식과도 같은 소년소녀가장들이 훈훈해질 생각에 들뜬 마음이 역력하기만 했다.
이런 마음을 다들 헤아린 듯 대성황을 이뤄 이날 하루 동안 1일호프를 통해 1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양평초 자모회는 양평초등학교와 양평중학교, 양일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회원들과 상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2004년 박은미 회장은 “서로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정을 나누며 산다면 어렵고 추운 시기에 마음만큼은 부자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내 자녀와 같은 아이들이 벌써 가장이 되어 어른역할까지 하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으로 다가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양평초등학교 컵스카웃 자모회(2004년~ 2006년) 회장 및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월14일 양근리 가야뷔페 2층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1일호프를 열고 이들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자리가 비워질 새도 없이 밀려오는 손님맞이에부터 음식준비에 서빙, 뒷정리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내 자식과도 같은 소년소녀가장들이 훈훈해질 생각에 들뜬 마음이 역력하기만 했다.
이런 마음을 다들 헤아린 듯 대성황을 이뤄 이날 하루 동안 1일호프를 통해 1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양평초 자모회는 양평초등학교와 양평중학교, 양일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회원들과 상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2004년 박은미 회장은 “서로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정을 나누며 산다면 어렵고 추운 시기에 마음만큼은 부자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내 자녀와 같은 아이들이 벌써 가장이 되어 어른역할까지 하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으로 다가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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