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양평고등학교 강형모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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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고 꿈이 실현되는 교육의 메카 만들겠다”
양평고 강형모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학습자를 위한, 학습자가 만들어가는 교육’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강 교장은 “아무리 많은 교육지원이나 예산지원이 된다 해도 학생 스스로가 이를 흡수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빈 수례와 같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강 교장은“교육의 장은 인성부터 시작이고 기본이 된 사람을 길러내야 그 기본을 바탕으로 그릇을 늘려나가는 지도자가 된다”고 말한다.
인재의 창의력 배양과 건강한 체력 등 가장 기본적인 밑바탕이 올바르게 서야만 그 다음 과정에서도 굳건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제야 비로소 실력을 갖춘 자를 배출할 수 있고 정의를 실천할 줄 알고 향토를 사랑할 줄 아는,‘인재다운 인재’를 위해 사활을 걸고 교편생활을 해오고 있다.
5차원 전면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강 교장. 인간에게 주어진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심력, 체력, 지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 등 인간의 본질적인 5가지 요소를 양성하는 교육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강 교장은“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된 화합 속에 산.학.연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양평고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교사들과 학생들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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