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산타로 변신한 KRA(마사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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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보육시설 ‘은혜의 집’에 낯익은 선수들이 찾아와 원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은혜의 집을 방문한 이들은 KRA(한국마사회) 소속 유도. 탁구 선수단과 직원 등 30여명.
이날 행사는 아테네올림픽 남자유도 금메달리스트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은메달리스트인 미남스타 장성호, 아테네올림픽 탁구 여자대표팀을 이끌었던 현정화 코치와 사상 첫 종합복식 부부 콤비로 나서는 홍콩 여자국가대표 출신의 궈팡팡(郭芳芳),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김복래, 윤지혜 선수 등이 참가했으며, KRA 박창정 회장도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강당에서 원생들에게 캐롤과 찬송을 불러준 뒤 목욕, 세탁, 빨래를 하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인라인스케이팅, 축구 등도 함께 했다.
현정화 코치와 이원희, 장성호, 궈팡팡 선수 등 4명은 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장애 어린이들에게 과자 등 선물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동생뻘 되는 장애 청소년 2명에게 목욕봉사를 한 이원희 선수는 “한참 친구들과 뛰어 놀 나이인데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무척 아프다”며 목이 잠겼다.
3년째 연말에 이 곳을 찾은 현정화 코치는 “자주 찾지 못하고 매년 이맘 때만들러 미안하지만 더 밝고 건강한 것 같아 기쁘다”며 “몸은 불편하지만 앞으로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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