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통합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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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지난 14일 본점 앞에서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마련된 좀도리 운동은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와 쌀 모으기, 후원자 되기, MG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등 지난 1998년부터 2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좀도리 운동은 해를 거듭 할수록 새마을금고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나눔의 뜻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혜를 받는 가정의 생활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백승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의원, 김선대 용문면장, 각 기관사회 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여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자체 지원금을 보태 내년 2월부터 용문면과 단월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40여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게 된다.
백승삼 이사장은 “20년째 이어 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대를 통한 새마을금고의 이미지 제고와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좀도리 운동에 많은 기관과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현금 330만원과 쌀 844kg을 모금해 지난 2월26일 38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1998년부터 올해 초까지 6천여만원과 쌀 11톤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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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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