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의소대, 따뜻한 겨울나기 집수리 봉사 펼쳐
페이지 정보
본문
 |
양동면 의용소방대(대장 고재용)가 지난 21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사례를 발굴하고 양동의용소방대가 지원하는 ‘따스한 겨울나기 집수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바람이 들어오는 출입문 보수와 방풍지 등을 설치했다.
고재용 대장은 “어르신이 맹추위 속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며 “연말 바쁜 일정 가운데도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에 참여해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재동 양동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에 임해 준 양동면 의용소방대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 의용소방대는 이날 겨울철 저소득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양동면에 기탁,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여주경찰서, 북내파출소 준공식 17.12.22
- 다음글용문통합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17.12.18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