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0사단, 제설 작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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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20사단 장병들이 강변 산책로 인근에서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
육군 제 20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31일 내린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 군 장병 1천여 명과 장비를 투입했다.
20 사단은 1일 오전 8시부터 양평읍과 양서·양동·옥천·서종·단월·강하·강상·용문·청운면, 여주군 천서·장풍리 등 12개 지역에 1,000여 명의 병력과 8대의 제설차량을 투입,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 사단은 특히 교통대란 막기 위해 37·70·88·330·340번 도로 등 주요도로에 제설차량을 우선 투입하고, 도로 갓길과 골목길에 군 장병을 투입,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함이 없도록 나서고 있다.
한편 양평소방서도 제설 장비가 장착된 소방차량을 주요 도로에 투입하고 진입 불가한 좁은 이면 도로에는 ATV 오토바이를 긴급 투입, 제설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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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가 제설 장비가 장착된 소방차량을 주요 도로에 투입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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