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받는 택시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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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운수 택시기사들이 지난 14일 양평솽서에서 마네킹을 이용한 심페소생들을 교육받고 있다. |
평소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양평운수 택시기사 20여명이 지난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응급구조에 대한 이론과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습득했다.
양평운수 관계자는 “평상시 응급처치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방법과 두려움으로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서 당황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최대한 긴장감을 줄이며 차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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