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오리 풀어 넣기 등 친환경농법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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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풀어넣기> <미꾸라지 풀어넣기> <왕우렁이 풀어넣기> 양평군은 31일 개군면 계전2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대도시 소비자 단체를 초청한 가운데 오리·미꾸라지·왕우렁이 풀어 넣기 등 친환경농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상열 농협군지부장, 이중섭 개군농협조합장, 이규환 친환경농업과장, 한국소비자연합회 동대문지회 회원, 서울 수서·송전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대도시 소비자와 함께 한 친환경농법 시연회는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 특구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객들은 3~500평 규모로 조성된 농경지에 오리와 왕우렁이, 미꾸라지 함께 풀어 넣었다.
계전2리 친환경농업 단지는 21ha 규모로 오리와 왕우렁, 미꾸라지를 통한 친환경농법으로 쌀농사를 경작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은 군 친환경유통센터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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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좋은 소식주어서 고맙습니다
저도 친환경농법으로 퇴직하면 농사지으려고 하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개군면이 양평군에 친환경 농법 선구가 되어 지역주민소득에 이바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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