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산, 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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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의 오염, 물의 부족과 오염, 토양의 사막화, 종의 감소 등은 바로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파괴됨으로써 우리 인간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의 결과가 되었다. 우리 인간은 화석연료와 같은 재생불가능한 자원을 마치 그 공급이 무제한인양 사용하였고, 깨끗한 물과 같은 재생가능한 자원도 자연이 보충해 주는 것 보다 더 빨리, 많이 소모하였고, 환경이 무한대로 오염물질을 흡수할 수 있다는 듯 독극물로 환경을 오염시켰으며 지구의 인간 부양능력은 유한함에도 불구하고 세계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민병각 작가) 맑은 물 사랑 작가회 민병각 회장을 비롯한 31명의 작가들은 양평맑은물 미술관에 제5회 친환경미술전을 열었다.
이번 미술전의 테마는 양평의 지표인 친환경을 소재로 ‘높은 하늘, 푸른 산, 맑은 물이야기’를 주제로 가지고 친환경 미술전이다.
(조영호 작가) 민병각 맑은 물 사랑 작가회 회장은 “환경은 인간을 둘러싼 모든 사물과 생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환경을 떠나 살 수 없는 인간은 환경문제에 대해 필요성을 가지고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공동으로 대처해야할 당위론적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감상을 통해 지역주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 소시민의 문화욕구가 다소나마 총족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한민,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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