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봐서 안 치우는 것인지, 보고도 방치하는 것인지”
페이지 정보
본문
강상면 세월리 한 도로에서 각종 쓰레기들이 무단 방치된 채로 썩어가고 있어
청정도시 양평군의 얼굴을 더럽히고 있다.
특히 방치된 쓰레기 옆 5m도 안되는 싯점에는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법적조치가 명백히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양심적인 사람들로 하여금 각종 쓰레기들이 무단투기 되고 있어 조치가 시급하다.더군다나 여름 날씨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악취를 비롯한 벌레들이 들끓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주민 A씨는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지만 관련부서의 처리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며 “못 봐서 안 치우는 것인지 보고도 방치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깨끗한 고장 양평군을 구호로만 외치기보다는 작은 부분부터 실천해야 하지 않겠는가.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사진으로 보는 한강유역환경청 점거 농성 현장 07.06.27
- 다음글양평署, 유치원생 교통안전 캠페인 07.06.20
![]() |
댓글목록
청정양평님의 댓글
청정양평 작성일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옆에 있는 경고문이 참 무색하네요....5천만원 이하의 벌금 거둬서 경고문만 많이 세우면 될텐데......이런걸 어찌 발견했을까?
비양심님의 댓글
비양심 작성일비양심적인 사람들도 문제지만 저런 작은것 하나 처리못하는 군은 몹니까
이래서 어디 깨끗한 양평가능하겠어요?
치우던가 어떤 방편을 세워야지 세월아 내월아 냅두고 살면 저런일 비일비재 합니다
그리고 양심없는 사람들 양평에 살지못하게 하세요
세월사랑님의 댓글
세월사랑 작성일오늘 보니 쓰레기 들이 모두 치워져 있었습니다. 어느 분들이 치우셨는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치우기 이전에 버리지 않은 양심들이 되어야 하는데....이참에 양평관내에 있는 장기 방치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울 수 있는 캠페인 이라도 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작은것에도 관심가져준 양평뉴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속이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