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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YPN양평뉴스는 군민 여러분 앞에 창간호를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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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0-16 10:56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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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 간 사 >   오늘 YPN양평뉴스는 군민 여러분 앞에 창간호를 내놓습니다.   - 발행인  안 병 욱 내년이면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양평이라는 지명이 붙은 지 꼭 1백년이 되고, 기차가 다닌 지 69년 만에 수도권전철이 개통됩니다. 소 끌고 건너던 개울이 팔당댐에 수몰된 지 35년이 되고,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13년이 됩니다. 이제 양평은 1백년 역사에 걸맞은 지역정체성을 갖춰야할 것이며, 수도권전철을 기반 삼은 지역발전을 실현해야할 때입니다. 수몰과 함께 시작된 몰락의 시대를 마감하고, 진정한 민의가 올바르게 구현되는 지방자치를 시작해야할 때입니다. 이 시점에 더욱 절실한 것은 ‘양평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와 ‘양평이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이겠습니다. 공공의 이익증대를 목적한 예리한 비판정신과 그늘진 곳을 찬찬히 살펴보는 따듯한 인간애의 함양이겠습니다. YPN양평뉴스는 작은 언론사입니다. 인터넷 신문 3년차에 임직원 다섯, 고정독자는 8만 7천 양평군민 가운데 불과 1천명 남짓한 정도입니다. 고정독자 가운데에서도 몇 사람이나 ‘정말 괜찮은 지역언론’으로 평가하고 있을 지를 따지면 더욱 궁색한 수치에 머물겠습니다만. 그러나 YPN양평뉴스는 실망보다는 희망을 다지고 있습니다. 당장은 어려워도 머잖은 장래에 이곳 양평도 크게 발전하리라는 군민 여러분의 확신과도 같은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있습니다.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꼿꼿한 붓과 군민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는 깨끗한 귀만 갈고 닦는다면 언젠가는 양평군민 모두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언론사가 되리라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YPN양평뉴스는 오늘 양평군민 앞에 창간호를 내놓습니다. 정론직필, 불편부당, 정의구현...  모든 언론이 천명하는 독자와의 약속은 잠시 유보하겠습니다. 대신, 이곳 양평의 거친 들에서 자갈을 고르고 땅을 일궈 드디어는 알찬 곡식을 거둔, 1백 년 전 우리 선조들의 노력과 정성을 늘 가슴 속 깊이 되새기겠습니다. 양평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김영옥님의 댓글

김영옥 작성일

나날히발전하는신문되기를

보물님의 댓글

보물 작성일

두울머리 다산길 경관은 아름답지만 관리가 부족함 두물머리 경내엔 쓰레기가 쌓여있구 개똥은 너브러져 있으며 자전거길 또한 지저분하고 개똥이 어찌나 많은지 첫인상이 두물머리 하며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먼저남  ~ 사람들이 관광을 하고 있는데도  숲에 갵똥을 싸질러 놓고 가는 사람도 있구 한마디 하려다가 싸울까봐서 그냥옴 ~양평 사람들 수준이 그정도 였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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