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회, 사랑의 보금자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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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사랑 한마음회(회장 이선학)가 언어장애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김모(40 개군면 내리)씨의 가정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보금자리가 22일 조촐한 준공식을 갖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선학 회장을 비롯한 이희영 도의원, 박장수 군의원, 안형식 개군면장, 박명숙 사회복지과장, 한마음회 회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을 가진 사랑의 보금자리는 한마음회 회원들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관내·외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12일 착공에 들어가 40일만에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선학 회장은 “작고 소박한 집이지만 한마음회 회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뒷받침 되었기에 오늘의 준공을 맞게 됐다”며“사랑의 보금자리인 만큼 김씨의 가정이 항상 화목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형식 개군면장은 “개군면 주민을 대신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마음회 회원들과 독지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김씨의 자녀들 또한 이날의 기쁨을 잊지 않고 자라 반드시 지역을 위해 보은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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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만기님의 댓글
송만기 작성일대단한 봉사정신 입니다.
큰 일 하셨습니다.
한마음 이선학 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에게
큰 복이 하늘에서~ 땅만큼 넘쳐 나시길...
노영호님의 댓글
노영호 작성일한마음회원 여러분 !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기에 앞서
양평을 사랑하는 진정한 단체가 있다는것에 대하여
자랑스럽습니다.
회원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행정절차에서부터
건축준공에 이르기까지 일사분란하게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특히 이번 집짓기 행사를 가지면서도 "오를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는 성경말씀처럼 소리없이 마무리 하려던 것을 저희마을 주민들과 가족들의 권유로 조촐하나마 준공식을 같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콘테이너에서 살아오던 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좋은집에서 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마음회 여러분! 마을리장으로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어린자녀들이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해서 훌륭한 사회의
일꾼으로 보답하는 길만 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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