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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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지난 21일 양동면 매월리 산122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날 식목일 행사에서는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하는 것으로 푸른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었다.
이날 식목일 행사는 전진선 군수와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미래의 주역인 양동초교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소중한 산림 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민관이 협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림 보호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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