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관광안내소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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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양평역 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관광안내소는 2016년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해 '양평역 관광안내소'로 운영에 들어간 이후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안내소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적극적인 관광홍보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지난 2023년 양평역 광장에 신축하는 계획이 수립됐으며, 지난 3월에 착공해 6월 실내 인테리어공사가 마무리됐다.
양평관광안내소 내부에는 관광객이 잠시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광홍보영상과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안내소를 양평역 광장에 새롭게 단장한 만큼 양평관광을 홍보하고 안내하는데 중추역할이 기대돤다"며 "안내소는 연중무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평관광안내소 뿐 아니라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용문산관광지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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