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황선호·부의장에 오혜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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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어 나갈 의장단이 새롭게 선출됐다.
양평군의회는 28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신임 의장에 황선호 의원을 부의장에 오혜자 의원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는 전체 의석 수 7명 중 민주당 의원 2명이 불참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만 참석해 무기명투표를 진행했다.
신임 의장에 선출돤 황선호 의원은 "임기 동안 화합과 협치, 소통을 기본으로 주어진 책임과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능률적이고 성숙된 군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오혜자 의원은 "신임 의장님을 중심으로 양평군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의를 대변하는데 소홀 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임기를 돌입하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은 7월1일 충혼탑 참배 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다수당의 횡포로 협치를 포기한 국민의힘을 규탄하면서 의장단 선출에 불참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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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한심스럽다....양평은 정치권 수준이 갈수록 퇴보되고 있으니... 군정을 견제하지는 안할망정 도덕적으로 흠결이라도 없어야지...너무들 한다. 누가 이런 기획을 하나???????
어린왕자님의 댓글
어린왕자 작성일지민희 또 누군가 이름도 가물가물하네 지역구 주민들께 미안 함도 없나
지역구 의원 맞아요 의장은 그렇다 치고 부의장도 전 후 반기 다 주냐 그것도
비례테 이그 한심한 님들 지역구 가서 뭐날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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