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섬 인근서 60대 투신, 수색 18시간 여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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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양근대교 남단 양강섬 입구에서 투신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과 여권 등이 발견돼 소방과 경찰이 실종자 수색에 나서, 수색 18시간 여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60대 권모씨가 지난 9일 오후 10시 22분 경 주변 CCTV에 마지막으로 담겨 있고, 이후 화면에서 이탈해 남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변 수색을 확대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은 보트와 드론 등 장비와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 11일 오후 5시9분부터 3시간 여 동안 양강섬 주변과 양수서면 족자섬 부근까지 수색했지만 날이 어두워 지면서 철수했다.
구조 당국은 12일 오후 8시 45분부터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수색을 재개하던 중 이날 오전 11시께 팔당댐에서 사체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실종자와 동일임을 확인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
/정영인기자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60대 권모씨가 지난 9일 오후 10시 22분 경 주변 CCTV에 마지막으로 담겨 있고, 이후 화면에서 이탈해 남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변 수색을 확대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은 보트와 드론 등 장비와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 11일 오후 5시9분부터 3시간 여 동안 양강섬 주변과 양수서면 족자섬 부근까지 수색했지만 날이 어두워 지면서 철수했다.
구조 당국은 12일 오후 8시 45분부터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수색을 재개하던 중 이날 오전 11시께 팔당댐에서 사체가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실종자와 동일임을 확인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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