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저소득 아동 지원 계좌 ‘디딤씨앗통장’ 대상 확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가입기준 연령 12세에서 0세로 낮춰
양평군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기준 연령을 기존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도 3배 증액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군은 올해부터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군은 올해부터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031-770-2139)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군,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 접수 24.03.14
- 다음글양평군 야구소프트볼協, 취약계층 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24.03.13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